용산구의 땅값 상승률이 서울 평균의 2배에 달한다.
3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내 개별공시지가 산정가격이 작년대비 평균 12% 가량 오른 가운데, 용산구가 국제업무지구개발사업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최근 5년째 매년 20% 이상의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이에 용산구와 강남지역 등 상대적으로 땅값 상승률이 높은 지역의 토지소유주들은 세금 등의 문제로 '산정가격을 낮춰달라'는 요구가 많은 반면, 향후 뉴타운사업이 예상되는 강북지역에서는 토지 보상 등을 염두에 두고 '가격을 올려달라'는 요구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뉴스토마토 박소영 기자(aalways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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