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홀딩스, 작년 매출 1.23조…"4년 연속 성장"
2024-04-12 14:51:00 2024-04-12 14:51:00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귀뚜라미홀딩스가 지난해 연결기준 1조237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도(1조2023억원)보다 3% 늘어난 수치로, 4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도(353억원)보다 14% 증가한 40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귀뚜라미홀딩스는 지난 2019년 11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이후 2020년, 2021년, 2022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호실적에 대해 회사 측은 "귀뚜라미그룹의 난방 사업과 냉방 사업이 동반 성장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성숙 사업으로 평가받던 가정용보일러 가운데 프리미엄 친환경보일러 판매 비중이 80%에 육박했으며 브랜드 인지도와 로열티가 매출증가에 이바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반도체, 바이오, 데이터센터용 냉동공조 장비가 매출을 견인했으며, 대규모 해외 건설이 진행 중인 화공플랜트, 발전플랜트, 전기차 배터리 공장 등에 냉방 제품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귀뚜라미홀딩스 관계자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사업 전반의 대변화에 적극 대응해 그룹 비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그룹 핵심 자산인 난방, 냉방, 공조, 에너지 기술의 시너지를 가속화해 해외 시장 진출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창경 정책금융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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