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6일 4·10 총선 유세를 이유로 불참했던 대장동 재판에 출석합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5일 오후 경남 양산시 남부시장에서 양산갑 이재영 후보(왼쪽), 양산을 김두관 후보 손을 잡고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아침 김동아 서대문갑 후보와 함께 아현역 출근길 인사에 나섭니다. 김동아 후보는 대장동 사건에 연루된 이 대표의 측근 정진상 전 당대표 정무조절실장을 변호한 이력이 있어 이른바 '대장동 변호사'라고도 불립니다.
이에 앞서서는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유튜브 방송에 출연도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이 대표는 재판 출석을 위해 서초동을 향합니다. 이 대표는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위증교사 혐의, 대장동·백현동·성남FC 배임 및 뇌물 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 총 3건의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2일 열린 대장동 재판에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이유로 재판부 허가 없이 오후에 지각 출석했습니다. 지난 19일에는 지역 선거 유세를 이유로 같은 재판에 불출석했습니다. 22일 열린 공직선거법 재판에도 불참했습니다.
이에 대장동 사건 재판부는 이날에도 이 대표가 불참할 경우 강제 소환을 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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