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비서' 권향엽 결국 공천…이정현과 맞대결
경선 리턴매치서 현역 서동용 꺾어
2024-03-16 18:54:40 2024-03-16 20:52:22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권향엽 전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사진)이 지역구 현역인 서동용 의원을 꺾고 민주당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전략선거구 경선 지역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권 전 비서관은 서 의원과 4년만의 경선 리턴매치에서 승리하며 본선에 직행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이 지역구를 여성전략특구로 지정하고 권 전 비서관을 단수공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현역인 서 의원은 컷오프(공천 배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권 전 비서관이 이재명 대표의 부인인 김혜경씨의 비서를 했다는 '사천 논란'이 야기됐고, 권 전 비서관은 자진해 중앙당에 단수공천 철회와 경선을 요청했습니다. 민주당 최고위는 권 전 비서관과 서 의원 간의 전략 경선을 100% 국민경선으로 치르기로 결정했습니다. 
 
권 전 비서관은 오는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는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맞붙습니다. 진보당에서는 유현주 광양시위원회 위원장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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