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4일 대전·세종·청주를 방문해 충청권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지난 11일 충남 홍성과 천안에서 정권 심판을 호소한 지 사흘 만에 다시 충청도를 찾는 겁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3일 서울 동작을에 출마하는 류삼영 후보와 함께 남성사계시장을 방문,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대전시당에서 국회의원·중구청장 후보자 연석회의와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이어 대전 으느정이 거리, 오후엔 세종시 세종전통시장과 청주 육거리 종합시장, 충북대 등지를 찾아 민생 현장을 둘러보고 기자회견을 엽니다.
아울러 청주시청 임시청사에 마련된 오송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하고 오송 참사 유가족·생존자와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등을 거론하며 '정권 심판론'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있는 경기도 양평을 시작으로 이른바 '정권 심판 벨트'에서 윤석열정권의 실정을 비판하는 행보를 이날에도 이어가는 것입니다.
한편, 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도 각각 세종과 수원을 찾아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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