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3일 '정권심판벨트'의 심장부인 용산을 방문해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두 번째 회의에 참여한 뒤 오후부터 현장 지원에 나섭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2일 서울 동작을에 출마하는 류삼영 후보와 남성사계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류삼영 후보 선거캠프)
오후 2시30분에는 먼저 서울 동작을의 류삼영 영입인재를 지지 방문합니다. 당초 이날 하루 예정됐던 일정이지만 전날 상대인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대비해 깜짝 방문했고, 이날에도 지원 사격을 이어갑니다.
이 대표는 류 후보의 선거사무소 지지 방문을 시작으로 남성사계시장 민생현장을 방문 후 현장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이어서는 용산으로 이동합니다. 용산 지역 후보인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과 함께 용문시장을 찾아 민생을 살피고, 효창공원앞역에서 현장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현 정권의 실정을 핵심적으로 알릴 계획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 대표는 온라인 여론전에도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이 부쩍 늘었는데, 대부분의 게시글에서 '윤석열정권 심판론'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SNS 투표 기능을 활용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사용할 구호를 정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투표 결과 '못 살겠다 심판하자'가 59%의 득표율로 채택됐습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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