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민주당의 4·10 총선 전략을 진두지휘할 선거대책위원회가 12일 출범합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합니다.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한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출범식 이후 첫 회의를 엽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합류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잠시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민주당의 선대위는 매머드급으로 구성될 전망입니다. 상임선대위원장 3명을 포함해 공동 선대위원장까지 약 20명 규모가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선대위 실무를 담당하는 총괄선대본부 본부장은 5선의 조정식 사무총장과 불출마를 선언한 3선 김민기 의원이 함께 맡기로 했습니다.
김민석 민주당 총선 상황실장은 전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선대위 명칭은 '정권심판·국민 선거대책위"라며 "성격은 혁신과 통합, 국민참여, 정권 심판 등이고 이를 담는 구성으로 이 전 대표와 이 대표, 김 전 총리를 선대위원장에 임명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총리 역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선대위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며 "친명(친이재명)이니 친문(친문재인)이니 이런 말들은 이제 우리 스스로 내다 버리자, 우리는 다 민주당"이라고 당의 화합과 통합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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