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새진보연합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
"반드시 필요한 사람 스스로 증명"
한창민·최혁진도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
2024-03-05 10:36:22 2024-03-05 10:36:22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대표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에서 비례대표로 출마를 결정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연합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보당 윤희숙 대표, 이 대표, 더불어민주연합 윤영덕, 백승아 공동대표, 새진보연합 용혜인 상임대표.
 
용 상임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이번 총선에서 새진보연합 비례대표 출마를 결정했다"며 "오직 진보 개혁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거취에 많은 고민이 있었다 털어놓은 그는 "비례대표로 출마해 다음 국회에도 희망의 정치를 펼쳐달라, 어떠한 일이 있어도 재선해서 국민 앞에 소임을 다해달라는 말씀과 지역구로 출마해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낙선을 각오하더라도 도전하고 쟁취하는 모습이 중요하다는 말씀 모두 옳고 온당하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도 "오늘 저의 결단은 제한된 여러 조건 속에서 민주개혁진보의 승리와 기본소득당의 성장을 위해 내린 최선의 선택"이라고 비례대표 출마에 정당성을 부여했습니다. "정권 교체를 위한 연합정치, 민생 우선 개혁정치를 위해 가장 일을 잘할 수 있는 사람, 지금 반드시 필요한 사람임을 스스로 증명해내겠다"고도 자신했습니다. 
 
새진보연합은 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비례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비례대표 후보를 총 30명 배치하기로 하고 민주당이 20명, 새진보연합과 진보당이 각각 3명, 시민사회 대표인 연합정치시민사회가 4명의 후보를 내는 것으로 앞서 합의했는데요. 
 
이날 새진보연합은 용 상임대표 이외에 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 최혁진 전 문재인정부 사회경제 비서관 등 3명을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9일 새진보연합 대의원대회에서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을 완료한 뒤 새진보연합이 추천하는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로 등록할 예정입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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