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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오늘 의원총회…비명계, '공천 학살' 문제 제기할 듯
야권 통합 비례정당 추진 상황 논의
2024-02-21 07:38:05 2024-02-21 07:38:05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민주당은 21일 국회에서 범야권 통합 비례정당의 창당 추진 경과를 공유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엽니다. 하지만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통보를 둘러싼 공천 학살 논란이 커지고 있어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은 이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마친 홍익표 원내대표와 인사하기 위해 일어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가 끝나는대로 의원총회를 개최합니다. 공식적으로 공개된 안건은 민주당과 야권 소수정당이 논의 중인 통합비례정당 협상의 진행 상황 보고입니다.
 
민주당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추진단' 단장인 박홍근 의원이 진보당, 새진보연합, 시민사회단체 대표인 '연합정치시민회의'와의 협상 진행 상황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현재 민주당과 통합 비례정당 합류 세력들은 비례대표 배분 문제와 지역구 출마 연대 범위, 방식 등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날 의총에서는 주요 안건 외에 4·10 총선을 앞두고 '공천 학살'을 주장하고 있는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의 비판 발언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에 해당하는 의원 일부가 '비명계 공천 학살', '찍어내기 공천'이라며 평가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반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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