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사옥 전경. (사진=동아에스티)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동아에스티(170900)는 지난해 매출 6052억원, 영업이익 35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7.2% 증가했습니다.
동아에스티는 전문의약품(ETC)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지만, 해외사업 부문의 감소와 계열사 동아참메드에 진단사업 부문 영업양도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업이익 부문과 관련해선 ETC 부문 매출 원가율 개선 및 판관비 효율화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개발 부문과 관련해선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는 2023년 6월 유럽 유럽의약품청(EMA)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고, 2023년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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