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 '명품백 의혹·이재명 피습' 현안질의
국민의힘 불참 가능성
2024-01-29 07:36:54 2024-01-29 09:51:41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대처 등에 대해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합니다. 
 
22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정무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무위는 앞서 지난 22일 전체회의에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등을 증인으로 불러 현안질의를 진행하는 안건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여당 의원들이 회의에 불참해 '반쪽 질의'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야당 의원들은 질의에서 김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부패 방지기관인 권익위가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압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권익위가 이 대표 피습 당일 부산에서 서울로 헬기를 통해 이송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 조사에 착수한 것과 관련, 조사 자체가 부당하다는 야당 의원들의 주장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아울러 국무조정실 산하 대테러센터가 이 대표 피습 사건 당시 관계 부처에 보낸 문자메시지 내용의 적절성에 대한 질의도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