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자산 70% 해외 신흥시장에 투자하라"
미래에셋, 이머징마켓 전문가포럼 개최
2010-11-03 16:27:34 2010-11-03 18:23:27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자산 70%를 해외 이머징 시장에 투자해야 합니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사진)은 3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미래에셋 이머징마켓 전문가 포럼'에서 "선진국보다 이머징 국가에 대한 기회가 많을 것"이라며 "자산 비중을 해외와 국내 7대 3비중으로 투자하되 이머징 마켓을 중심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글로벌 금융위기는 여전히 진행중으로 미국경제가 좋아질 때까지 자금은 이머징 국가로 흘러 들어가 원화 절상이 불가피하다"며 "국내 자금을 밖으로 내보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 자금이 자국에만 머물다가 주식시장이 함정에 빠진 것을 주목해야 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이머징 마켓 ▲ 인구구조 변화 ▲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 등을 향후 투자에 있어 받아들여야 할 변화로 꼽았다.
 
박 회장은 "부침은 있어도 성장률 자체는 이머징 시장에서 나올 것"이라며 "이머징 마켓을 롱텀으로 보는 자가 결국 승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인사이트펀드와 관련해 "시기는 안좋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다른 펀드에 비해 성과가 좋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펀드 환매 행렬에 대해서는 "당연한 결과로 1300선 위에서 환매가 일어나 다행"이라며 "환매 자금이 자문사로 유입되기도 했지만 큰 규모는 아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