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DB손해보험(005830) 2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예실차이익이 줄어들고,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증가한 원인으로 보입니다.
DB손해보험은 14일 2분기 잠정 영업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47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1% 줄어든 4조2804억원, 영업이익은 3.5% 감소한 623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상반기 실적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당기순이익은 91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줄었습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5.8% 증가한 8조7726억원으로 나타났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한 1조209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DB손해보험 측은 "예실차이익이 감소하고, 자동차 운행량이 증가하면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DB손해보험의 2분기 CSM은 12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는데요. 전년 대비 11.4% 증가한 수치입니다. DB손해보험은 "상반기 CSM 상각이 증가한 것은 구조적 이익은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라고 전했습니다.
DB손해보험은 14일 2분기 영업실적을 공시하고 당기순이익이 4729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 DB손해보험)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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