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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사전투표율 10.51% 마감
4월 5일 전국 유일 국회의원 재선거
2023-04-01 21:16:15 2023-04-01 21:16:1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임정엽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달 31일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윤혜원 기자] 오는 5일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회의원 재선거가 치러지는 전주을 선거구 사전투표율이 10.51%의 저조한 투표율로 마감됐습니다.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전주을 사전투표는 유권자 16만6922명 가운데 1만7543명이 참여해 10.51%를 기록했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 31%와 비교해 20%포인트 이상 떨어진 수치입니다.
 
이번 재선거는 이상직 전 민주당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치러집니다. 민주당은 책임 정치 차원에서 후보를 내지 않았습니다.
 
이번 재선거에는 국민의힘의 김경민, 진보당의 강성희 후보와 무소속의 임정엽, 무소속 김광종·안해욱·김호서 후보 등 6명이 출마했습니다.
 
윤혜원 기자 hwy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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