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이젠 전 세계 레전드가 된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존 윅’입니다. 이번에 개봉하게 되는 4번째 시리즈 ‘존 윅4’가 ‘존 윅’을 도와주는 ‘같은 편’ 그리고 ‘존 윅’을 쫓는 ‘빌런’으로 나뉜 캐릭터 포스터 10종을 공개했습니다. ‘존 윅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얘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좌측부터) ‘윈스턴’, ‘샤론’, ‘바워리 킹’, ‘코지’, ‘아키라’
먼저 ‘존 윅’과 힘을 합치는 동맹에는 반가운 얼굴이 눈에 띈다. ‘존 윅’의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콘티넨탈 호텔 뉴욕 지점’ 지배인 ‘윈스턴’과 매니저 ‘샤론’, 전편에서 최고 회의에게 치욕을 겪고 분노의 복수를 다짐하는 ‘바워리 킹’이 ‘존 윅’을 돕는 동맹 조직에 속해 있습니다. 또한 이번 ‘존 윅4’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존 윅’의 오랜 친구이자 ‘콘티넨탈 호텔 오사카 지점’ 지배인 ‘코지’와 매니저이자 ‘코지’의 딸 ‘아키라’가 동맹 조직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코지’와 ‘아키라’는 예고편에도 등장하여 활과 장검 등 다양한 무기로 ‘존 윅’을 도와 활약을 궁금하게 만듭니다.
(좌측부터) ‘그라몽 후작’, ‘전령’, ‘케인’, ‘추적자’, ‘킬라’
‘존 윅’을 위협하기 위해 등장하는 뉴 빌런에는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캐릭터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먼저 ‘존 윅4’ 메인 빌런이자 ‘존 윅’을 없애고 ‘최고 회의’ 우두머리를 넘보는 교활하며 철두철미하고 악명 높은 빌런 ‘그라몽 후작’과 중재에 나서는 ‘전령’, ‘존 윅’의 오랜 친구이지만 지금은 반대편에 서게 된 ‘케인’, 현상금 사냥꾼으로 ‘존 윅’을 노리는 ‘추적자’, 마지막으로 미션의 중요 인물 ‘킬라’까지 여러 매력적 빌런들이 등장해 ‘존 윅’이 과연 자유를 찾을 수 있을지 더욱 궁금케 만듭니다.
이처럼 반가운 얼굴과 새로운 얼굴이 함께 하는 ‘존 윅4’는 각자의 사연들로 서사를 만들며 이전 작들보다 풍부한 스토리로 관객을 매료 시킬 예정입니다. 또한 견자단, 빌 스카스가드, 스콧 앳킨스 등 배우들의 변신과 연기를 보는 재미 또한 크며 얼마전 유명을 달리한 ‘샤론’역의 랜스 레드딕 연기도 모두를 기다리게 합니다.
존 윅 유니버스의 새로운 서사를 책임질 캐릭터 10인 포스터를 공개한 ‘존 윅4’는 다음 달 12일 국내 개봉합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재범 대중문화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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