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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이혼설 등 가짜뉴스에 강경대응 "법적 조치 검토"
2023-03-21 08:15:38 2023-03-21 08:15:3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이혼설이라는 가짜 뉴스에 강경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지난 15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결혼 6개월 만에 이혼을 한다는 내용의 영상을 업로드 했습니다. 영상에서 현빈의 도박으로 손예진이 재산상 손실을 입었으며 이로 인해 합의 이혼을 했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영상 속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을 했습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역시도 해당 유튜브 내용이 가짜 뉴스라고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인 입장이라고 전했습니다.
 
최근 연예인을 상대로 한 가짜 뉴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결혼을 한 스타 부부를 타깃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결혼한 김연아와 고우림 부부도 결혼 한지 4개월도 되지 않아 가짜뉴스로 곤욕을 치른 바 있습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서 시작된 이혼, 불륜, 임신 등 가짜 뉴스가 퍼지기 시작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김연사 소속사 측은 가짜 뉴스로 인한 김연아 부부의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빈 강경대응.(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성남 엔터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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