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찬준 수의과학검역 부장 "미 쇠고기 작업장 위생상태 양호"
"쇠고기 연령구분 확실히 돼".."국내에 고급 품질 들어와"
2008-05-29 19:06:14 2011-06-15 18:56:52
미국 현지점검을 떠난 손찬준 국립수의과학검역 축산물검사부장은  미 작업장의 전반적인 위생상태가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손 부장은 29일 미 쇠고기 새 수입조건 고시 기자회견에서 "미 작업장들이 새 수입조건에 부합되도록 위생관리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작업장의 위생상태가 좋은 편이라고 밝혔다.
 
손 부장은 작업장에서 표시를 확실히 해 30개월 이상과 30개월 미만의 소가 엄격하게 분리되고 있었다고 말했다.
 
손 부장은 국내에 30개월 이상의 쇠고기가 들어올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했다.
 
손 부장은 “30개월 이상의 소는 대부분 분쇄육으로 만들어져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은 30개월 미만보다 적다국내 수입 미 쇠고기의 95%이상이 (미 쇠고기 등급인) 프라임, 이스, 셀렉트 등 상위 3개 등급의 고급 품질이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withyo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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