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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 가입
2023-02-03 16:12:56 2023-02-03 16:12:56
[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NH농협생명은 윤해진 대표이사와 김재춘 부사장이 지난 2일 고향인 의령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NH고향사랑기부 예·적금을 가입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지난달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일정 비율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지자체는 지역 특산품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맞춰 고향인 의령군에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령군은 기부 답례품으로 한우·한돈·수박·쌀 등 지역 특산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벌초이용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윤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을 응원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 간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왼쪽)와 김재춘 부사장(오른쪽)이 2일 경상남도 의령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오태완 의령군수(가운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NH농협생명)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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