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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신입직원과 토크콘서트
신입직원 63명과 오프라인 미팅
2023-01-13 13:44:27 2023-01-13 13:44:27
[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한화생명(088350)은 12일 경기도 용인시 한화생명 연수원 '라이프파크'에서 신입직원 대상 여승주 대표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여 대표는 90분 간 신입직원들과 다양한 주제로 소통했습니다. 직장생활 38년차 회사 선배로서 여 대표는 △항상 다르게 생각해볼 것 △즐기면서 일할 것 △CEO가 되는 꿈을 꿀 것을 강조했습니다.
 
신입직원들에게는 '발상의 전환'과 '파괴적 혁신'을 당부했습니다. 여 대표는 "금융업계는 타 산업 대비 혁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철저히 준비하면 경쟁사보다 앞서나갈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실패의 가능성에 주목하는 회피의 프레임보다는 성취의 프레임을 작동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신입직원들은 여 대표에게 △예쁨 받는 신입사원의 모습 △재테크 노하우 △아침 루틴 △MBTI 등을 질문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김태규 사원(29세)은 "나와 같은 출발선상에서 시작해 사장까지 도달한 대표님의 마음가짐을 배울 수 있었다"면서 "특히 발상의 전환, 다르게 생각해보는 습관에 대한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가 12일 한화생명 라이프파크에서 개최된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신입직원들을 만났습니다. (사진 = 한화생명)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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