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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전 아이돌 멤버’ 불륜 폭로 가해자 반박…”오히려 내가 피해자”
2023-01-11 22:10:08 2023-01-11 22:10:11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UN 출신 최정원이 불륜 의혹에 대해 해명을 했습니다.
 
앞서 한 유튜버가 공개한 영상이 화제가 됐습니다. 영상에서 40대 가장 B씨는 A씨가 자신의 아내에게 접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해당 유튜브 채널은 A씨가 UN 출신 최정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최정원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혼란스러운 기사를 접하게 해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연인 사이가 아니라 어릴 때부터 가족끼리 친하게 알고 지낸 동생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두세 번 식사를 했을 뿐 기사의 내용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오히려 제보자가 자신에게 폭언, 협박 등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돈을 받아야겠다는 공문까지 보내면서 자신을 괴롭혀왔다고 전했습니다.
 
최정원은 제보자의 일방적 입장과 과장된 상상이 기사화 된 부분이 유감스럽다고 했습니다.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입은 피해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정원은 2000년 김정훈과 함께 UN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최정원 (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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