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작년 영업익 1149억…"해외 사업으로 수익성 강화"
매출 2조8419억원 전년비 13.5% 증가…영업익은 15.6%↑
2023-01-06 17:55:30 2023-01-06 17:55:30
한진 인천공항 복합물류센터 GDC(사진=한진)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한진(002320)은 지난해 연간 잠정 매출 2조8419억원, 영업이익 114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13.5%, 15.6% 증가한 것이다.
 
이 같은 호실적은 해외법인의 신규 사업 활성화에 따른 수익성 강화 및 컨테이너 터미널 자회사의 견조한 실적 유지와 택배사업의 신규 고객사 확보, 간선 및 HUB 운영 최적화, 휠소터 투자 확대를 통한 비용절감 등이 주효했다.
 
한진은 이번 잠정실적 발표에 따라 2019년 발표한 매출액 3조원, 영업이익률 4% 목표의 '비전 2023'도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에 멈추지 않고 지난해 6월, 2025년까지 매출 4조5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 목표와 함께 아시아 대표 글로벌 스마트 물류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비전 2025' 발표 등 중장기 비전을 계획한 대로 달성해 나가며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택배사업은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등 케파(Capacity) 확충과 자동화 투자 확대로 운영효율성 제고와 홈쇼핑, 특화시장 등 신규 고객 유치 및 주요 고객사의 밸류체인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다. 
 
물류사업은 유통 및 컨테이너 육상운송 신규 물량과 의약품 물류시장 진출 등 사업 영역확대 및 컨테이너 터미널 자회사의 견조한 실적유지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글로벌사업은 미·구주 신규 사업 개시 등 해외법인의 영업력 강화와 인도네시아 법인 전환, 폴란드 영업소 신설, 항공사 GSA 사업 확대 등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법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고객의 관점에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해외시장 개척과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ESG 내재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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