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클로베이스(사진=티몬)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티몬은 ‘기본 아이템’ 중심의 세 번째 패션 NPB(공동기획 자체 브랜드) ‘클로베이스’를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클로베이스는 기본에 충실한 모던 베이직 캐주얼 브랜드다. 겨울철 필수 기본 아이템으로 꼽히는 터틀넥과 플리스, 기모 맨투맨 등을 군더더기 없는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앞으로 매 시즌 기본 아이템을 대표하는 핵심 브랜드로 포지셔닝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클로베이스는 심플한 디자인을 중심으로, S부터 2XL까지의 넓은 사이즈 스펙과 다양한 컬러 옵션이 차별화 포인트다. 주력 상품은 △핫스팟 터틀넥 티셔츠 △베이직 기모 후드티 △베이직 양털 후리스 자켓 등이다. 론칭을 기념해 20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포토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핫스팟 터틀넥 티셔츠’를 증정한다.
티몬은 패션 카테고리 강화를 목표로 파트너사와 공동 기획한 자체 브랜드를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첫 NPB브랜드인 ‘아크플로우 스튜디오’는 최근 진행한 ‘10분어택’ 특가 매장에서 기모 트레이닝 셋업 등 대표상품들을 10분동안 판매한 결과 3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거둔 바 있다.
더불어 티몬은 20일까지 ‘패션 소호위크’를 열고 겨울 트렌드 패션 상품을 판매한다. 클로베이스의 심플한 기본 아이템들과 스타일링하기 좋은 다양한 아우터를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데, 올 겨울 트렌드인 숏패딩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티몬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클로베이스가 매 시즌 기본 아이템을 책임지는 ‘티몬 스탠다드’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육성하고 소개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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