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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픽션, 데뷔 20주년 기념 싱글…래퍼 디핵 참여
2022-10-24 09:59:58 2022-10-24 09:59:5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록 밴드 트랜스픽션(TransFixion)이 다음달 9일 싱글 곡을 발표한다.
 
록과 EDM 장르를 접목시킨 곡이 될 예정이다. 대표곡 ‘오하요 마이 나이트’로 힙합계에서 떠오르는 디핵(D-Hack)이 참여할 예정이다.
 
트랜스픽션 보컬 해랑은 “디핵(D-Hack)이 먼저 트랜스픽션의 커버곡을 올리면서 팬임을 자처했고 이를 계기로 신곡에 참여하게 됐다. 새로운 음악으로 데뷔 20주년 기념 싱글 앨범이 될 것"이라 소개했다.
 
밴드 트랜스픽션(TransFixion)은 해랑(보컬), 천기(드럼), 전호진(기타), 손동욱(베이스,) 아이디얼스(건반) 5인조로 구성된 밴드다. 얼터너티브 록, 하드 록, 펑크 록 등을 다양한 록 장르를 소화해왔다.
 
‘내게 돌아와’ 같은 곡 뿐 아니라 ‘승리를 위하여’ ‘승리의 함성’ 등 월드컵 주제가들로 알려져 있다. 올해도 카타르 월드컵 시즌에 맞춰 음반 작업과 공연준비를 하고 있다. 
 
트랜스픽션. 사진=롤링컬처원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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