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2000억원 유상증자 실시…운영자금 확보 목적
부동산 경기 침체 우려…안정적 재무구조 위해 선제적 대응
2022-10-19 08:58:29 2022-10-19 10:00:30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롯데건설은 18일 운영자금을 목적으로 2000억원 주주배정증자(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부동산 경기 침체의 우려 속에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실시됐다.
 
롯데건설의 PF 우발부채는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 청담삼익 재건축 사업 등 대형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증가했다.
 
롯데건설이 추진하는 사업장들은 대부분 수도권 내 우수한 입지에 사업성이 뛰어나고 롯데그룹을 통한 2000억원 유상증자를 의결한 상태여서 현재 가지고 있는 PF 우발부채는 재무완충력을 봤을 때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부채비율도 상반기 기준 150%대로 높지 않은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그룹 및 계열사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향후 미착공인 대형 사업장이 착공에 들어가면 PF 우발부채의 상당수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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