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톡과 카카오 관련 서비스가 먹통이 된 가운데 카카오뱅크는 일부 서비스 이용이 정상화 된 것으로 알려졌다. 긴급한 금융 서비스부터 서버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5일 카카오뱅크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제외하고는 모든 기능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카카오뱅크는 "카카오 시스템 점검으로 인해 일부 서비스 이용이 불가 또는 지연되고 있다"면서 "해당 서비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카카오뱅크 서비스는 현재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현재 송금 등 카카오뱅크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모두 복구한 상태다. 카카오뱅크 앱을 구동하면 정상적인 로그인이 되고, 송금 등 서비스까지 모두 원활하게 작동되고 있다. 다만 카카오계정으로 회원가입, 카카오톡을 활용한 간편이체, 모임통장 친구초대, 앱푸시 및 알림톡 수신 등은 아직 복구되지 않았다.
카카오뱅크 측은 "카카오 서비스가 정상화되는 대로 다시 안내하겠다"면서 "보다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공지글 캡쳐.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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