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율 32%…'비속어'에서 국면 전환
2022-10-10 09:41:42 2022-10-10 09:41:42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비속어 논란 등으로 곤욕을 치렀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한 주 만에 소폭 반등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전국 성인 20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2%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그 두 배가 넘는 65.8%로 집계됐다.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8%포인트 상승(31.2%→32%)했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0.2%포인트 하락(66%→65.8%)했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정권 출범 후 최저선 위협 속 핵심 지지층 결집 여부와 수준, 방향과 크기에 주목해야 한다"며 "현재 수준에서 지지층 이탈이 있었다면 박스권 하단을 뚫고 최저점 경신 상황까지 갈 수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국정감사 일부 상임위에서 '비속어' 논란이 있었지만 '비속어' 이슈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감사원의 서면조사에 의해 사그라든 것으로 평가된다"며 "'본격 사정 국면' 대 '성역 없는 조사'로 이슈가 급전환됐다"고 진단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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