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27일 제주서 열린다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 주제로 3박4일간 진행
2022-09-25 12:00:00 2022-09-25 12:00:00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롯데호텔 제주에서 전국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 대표 400여명이 참가하는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의 '2022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엠블럼. (이미지=중기중앙회)
 
이번 포럼의 주제는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으로, 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중소기업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100년을 설계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강연 △이정동 서울대학교 교수의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강연 △법륜스님의 '함께 살아가는 지혜' 강연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의 '메타버스에서 중소기업 성공의 기회' 강연 △김수미 배우 △신달자 시인 △오한진 을지대학교병원 교수 등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다채로운 강연이 마련됐다.
 
이 외에도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주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 지역 특산품 구매도 진행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2007년부터 시작한 리더스포럼은 규제개혁, 경제민주화 등 시대적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오피니언 리더들의 지식 공유를 통해 성장해왔다"며 "특히 올해 포럼은 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한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중소기업인의 노고에 감사하고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