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자 배우,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40대 남자 배우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2시 40대 남성 A씨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약에 취한 듯 보이는 남성이 뛰어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2006년 지상파 드라마 조연으로 데뷔한 A씨는 여러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주 조연급으로 출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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