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스타워즈’ 세계관 합류한다
2022-09-09 09:21:45 2022-09-09 09:21:45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라이트 세이버(광선검)를 휘두르는 이정재를 볼 수 있을까. 일단 가능해졌다. 이정재가 스타워즈 시리즈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다만 자세한 배역은 공개되지 않았다.
 
8(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는 루카스 필름이 제작하는 OTT플랫폼 디즈니+의 새로운 스타워즈시리즈 디 애콜라이트’(The Acolyte) 주인공을 연기한다.
 
배우 이정재
 
디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전체 시리즈 프리퀄에 해당하는 스토리로, 시리즈 가운데  프리퀄 3부작 중 첫 번째 보이지 않는 위험세계관의 100년 전 상황을 그릴 예정이다. 앞서 디즈니는 202012디 애콜라이트프로젝트를 밝힌 바 있다. 공화국과 대립하는 다크사이드에 대한 시작을 그릴 것이란 포부를 공개한 바 있다.
 
디 애콜라이트에는 이정재 외에도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디어 에반 핸슨에 출연한 바 있는 아만다 스타인버그, ‘애프터 양의 조디 터너 스미스 등이 출연한다. ‘디 애콜라이트연출은 배철러레트’ ‘슬리핑 위드 아더 피플그리고 드라마 러시아 인형처럼등을 연출한 레슬리 헤드랜드가 맡는다.
 
이정재의 할리우드 진출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글로벌 흥행이 이어지면서 가시화 됐었다. 이런 분위기는 지난 2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미국 내 활동 계약을 하면서 수면 위로 오르기 시작했다. CAA는 미국 내 3대 에이전시 가운데 한 곳으로, 브래드 피트, 톰 행크스, 메릴 스트립, 조지 클루니 등이 소속돼 있는 거대 에이전시다.
 
이정재는 연출 데뷔작 헌트의 국내 흥행 및 해외 영화제 초청 참여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 황동혁 감독과 함께 오징어 게임 시즌2’ 촬영도 남겨 두고 있다. 또한 오는 12일 열리는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아시아 국적 배우 최초로 메인상 수상을 할지에 대한 관심도 집중하고 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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