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이대로 가면 나라 망해, 대통령이 바로 가야 국민 산다"

(사진=연합뉴스) 박지원 전 국정원장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대로 가다간 나라 망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박 전 원장은 8일 페이스북에 "어젯밤(7일) 11시 KBS1-TV 더 라이브에 출연, 추석밥상 질문에 정치권은 편이 갈려 싸움질 전쟁하다 끝날 거라 진단했다"며 이같이 말했

 

그러면서 그는 "이 전쟁을 종식시킬 수 있는 분은 대통령 한 분"이라며 "국민이 바라는 협치를 위해 침 출근길 약식회견에서 추석연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회담 제안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영수회담에서 경제 물가(를 주제)로 가야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옛부터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고 했다, 대통령이 바로 가야 국민이 살고 나라가 흥한다"며 분발을 촉구했다.

 

박창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