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의 첫 번째 독자 브랜드의 부티크 호텔인 레스케이프가 개관 4주년을 맞았다. (사진=레스케이프)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첫 번째 독자 브랜드의 부티크 호텔인 레스케이프가 개관 4주년을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레스토랑 10만원 크레딧 제공하는 다이닝 프로모션, 선착순100명 럭키백 이벤트 등이 선보인다.
레스케이프는 2018년 7월19일 그랜드 오픈한 레스케이프는 ‘일상으로부터의 달콤한 탈출’을 꿈꾸는 고객을 위한 부티크 호텔이다. 특급 호텔이나 비즈니스 호텔과 달리 부티크 호텔의 개념이 아직 정립되지 않은 국내 호텔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첫 독자 브랜드 호텔이다.
이번 4주년 프로모션으로 특별히 기획된 ‘4주년 기념 객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더불어 레스토랑 10만원 크레딧, 시즌 패키지 혜택이 제공되며 월~목 투숙 시 무료 룸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레스토랑 10만원 크레딧은 라망 시크레를 제외한 모든 레스토랑(팔레드 신, 마크 다모르, 인 룸 다이닝)에서 이용 가능하다. 함께 제공되는 시즌 패키지 혜택의 경우, 7~8월에는 벤앤제리스 패키지 혜택으로 바(bar) 마크 다모르에서 즐길 수 있는 술포가토 2잔, 벤앤제리스 스페셜 굿즈인 파자마와 문구류가 제공된다. 해당 프로모션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18만 5000원부터이다.
'럭키백' 이벤트도 준비된다. 호텔 7층 리테일샵에서 ‘레스케이프 시그니처 백(쿨러백)’을 구매하면, 고급 와인부터 50만원 상당의 아틀리에 스위트 객실 1박 숙박권 등 최대 70만원 상당의 기프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레스케이프 시그니처 백은 선착순 100개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4만9000원이다.
이송민 레스케이프 총지배인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독보적인 콘텐츠로 코로나 기간에도 객실, 식음에서 두루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레스케이프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콘텐츠를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진정한 ‘일상으로부터의 달콤한 탈출’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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