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에 참석, 축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정부는 민간 중심으로의 경제 전환과 국제 사회와의 연대·협력이라는 두 축을 기반으로 뉴노멀 시대의 대전환을 준비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조선일보 주최 행사에서 "뉴노멀 시대에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복합 위기는 어느 한 국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 국제사회에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 할 때 복합 위기를 슬기롭게 풀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안보 시대를 대비하는 길도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에 달려있다"며 "반도체·배터리·미래 산업과 같은 첨단 산업에서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포괄적 공급망을 구축하고, 국제적 협력을 통해 기술·산업 파트너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정부는 민간이 진정한 경제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혁신의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핵심 전략 산업과 인재 육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찾고, 팬데믹의 재구상과 고물가 위기 극복에 정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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