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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트릭스, 원숭이두창 진단키트 개발 완료
40분대 감염 여부 신속 진단 가능
2022-07-06 14:05:23 2022-07-06 14:05:23
'네오플렉스 MPX'와 '네오플렉스 MPX-VZV'. (사진=진매트릭스)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진매트릭스(109820)가 원숭이두창 진단키트 신제품 2종을 개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진매트릭스가 개발한 2종의 제품은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네오플렉스 MPX'와 원숭이두창 및 대상포진을 동시에 감별할 수 있는 '네오플렉스 MPX-VZV'이다.
 
네오플렉스 MPX 진단키트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와 다른 포진바이러스인 천연두와 수두, 우두바이러스를 감별할 수 있다. 진단키트는 2개의 유전자를 판독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대한 진단 특이도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네오플렉스 MPX-VZV 동시 진단키트는 발열과 두통, 피로, 수포성 발진 등 임상 증상이 유사한 원숭이두창과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동시에 감별하는 진단 제품이다.
 
진매트릭스의 원숭이두창 진단키트 신제품은 검사 소요 시간을 40분대로 단축했다. 
 
회사측은 진단키트가 현장에서 빠르게 감염 여부를 판별해 신속한 방역 조치 및 역학 조사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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