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정책불확실성에 수주 지연…목표가↓-SK
입력 : 2022-07-06 08:51:35 수정 : 2022-07-06 08:51:35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SK증권은 6일 두산퓨얼셀(336260)에 대해 연료전지 신규 수주가 이연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5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18%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신재생에너지원별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개편안 시행됐다”며 “두산퓨얼셀의 주력 모델 PAFC은 순수 발전 효율만 약 45% 수준으로, 열 복합효율을 더하면 REC 가중치 획득 위한 기준 65% 무난히 달성가능하기 때문에 높은 선호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초 예상과 달리 연초 수소법 개정안 국회 통과 지연과 청정수소 기준 논란 이어지면서 연료전지 발전 사업자들의 선택 늦어졌다”며 “이는 전반적인 연료전지 발전 모듈 주문 지연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소법 개정안은 국회 통과 후 12월10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청정수소 허용범위 공방 이어지고 있지만, 정책 시행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 제거되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4월 중국 4.8MW 연료전지 시스템 수출 계약과 5월 18MW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설비 및 LTSA 수주, 정책 불확실성 제거, 국내 유일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수출 기업이라는 점 등을 고려하면 설비 수요 회복 및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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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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