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AI 기반 심정지 예측 프로그램 도입
지난달부터 '뷰노메드 딥카스' 도입·운영
입력 : 2022-07-04 15:40:39 수정 : 2022-07-04 15:40:39
경희대병원 전경. (사진=경희대병원)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경희대병원 신속대응팀은 지난달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심정지 예측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희대병원이 도입한 뷰노(338220)가 개발한 '뷰노메드 딥카스'다. 뷰노메드 딥카스는 전산으로 입력되는 입원 환자의 혈압, 맥박, 호흡, 체온 등 기본 활력징후를 분석해 환자별 심정지 발생 위험도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알람을 통해 의료진이 선재적 대응하도록 하는 기능도 탑재됐다.
 
이번 AI 의료기기 도입과 관련 경희대병원 신속대응팀 책임전문의인 이승현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기존 스크리닝 프로그램과의 병행을 통해 매우 초기에 그리고 정확하게 고위험 환자를 예측·식별할 수 있어 환자 관리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됐다"며 "병원 내의 119로서 신속대응팀의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입원환자의 안전 관리에 효율적이고 적합한 최첨단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뷰노메드 딥카스는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2-151호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고시' 일부개정 발령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비급여 시장에 진입이 확정됐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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