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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대이동 시작됐다"…'긴축의 시대' 발간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교수 저서
글로벌 인플레이션 대응 전략 및 금리 인사이트 제시
김 교수 "개인과 기업의 전략적 의사 결정 필요할 때"
2022-06-17 18:18:59 2022-06-17 18:18:59
[뉴스토마토 김충범 기자] 21세기북스는 경제 신간 '긴축의 시대'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긴축의 시대는 실물경제와 경제정책 분야 대표 이코노미스트인 김광석 교수(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가 인플레이션 대응 전략과 금리에 관한 모든 인사이트를 담아낸 긴축 경제 전망서다.
 
4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필두로 전 세계의 고물가 기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은 연이은 큰 폭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고,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예고한 상황이다.
 
김광석 교수는 경제 대변화를 맞닥뜨린 개인과 기업이 전략적인 의사 결정을 위해 경제의 거대한 흐름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깨닫고 촉각을 곤두세울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경제 읽어주는 남자'로 잘 알려진 김광석 교수는 이번 신간 긴축의 시대를 통해 치솟는 물가 상승 속 흔들리는 세계 경제를 직시하는 법을 알려준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경제 위기 후 회복 국면에 찾아온 초인플레이션 현상, 금리와 물가의 상관관계,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의 통화정책 기조, 부동산 및 주식 시장을 전망하고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21세기북스는 경제 신간 '긴축의 시대'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료=21세기북스)
 
 
김충범 기자 acech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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