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층간소음 연구시설 '래미안 고요안랩' 개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와 협력…층간소음 체험도 가능
입력 : 2022-05-26 14:56:49 수정 : 2022-05-26 14:56:49
(사진 좌측부터) 삼성물산 건설부문 ENG실 김재호 부사장,  삼우설계 손창규 대표이사,  한국콘크리트학회 박홍근 회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병석 원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오세철 사장,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 김수상 실장,  대한건축학회 최창식 회장,  건축시공학회 임남기 회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건축주택사업부 최영우 부사장이 개관식에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삼성물산(028260)은 층간소음 체험이 가능한 복합 연구시설 '래미안 고요안(安)랩(LAB)'을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래미안 고요안랩(이하 고요안랩)은 연면적 238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층간소음 전문 연구시설로, 층간소음에 대한 직접 체험과 관련 기술에 대한 이해, 연구에서 실증까지 가능하다. 연구시설 외에도 층간소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역할도 수행한다.
 
실제 체험존에서는 윗층에서 일상적인 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층간소음을 아래층에서 직접 들으면서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층간소음을 등급별로 체험하고 적용 기술에 따라 소음의 정도가 달라지는 차이를 실제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층간소음 저감 기술 연구와 실증이 이뤄지는 10세대의 실증 세대에서는 일반적인 벽식 구조를 비롯해 기둥식 구조, 혼합식 구조, 라멘 구조 등 4개 주택 구조를 적용해 구조별로 소음이 전파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삼성물산은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를 앞두고 지금까지 개발한 기술과 공법을 고요안랩을 통해 빠르게 검증해 공동주택에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 고요안랩을 대외 연구기관 등에 공개하고, 개발된 기술도 적극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삼성물산은 이날 개관식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층간소음에 대한 공동연구 수행과 기술 표준 수립, 정책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은 "층간소음은 산업계는 물론 연구기관, 학계 등 모두가 각자의 전문성을 모아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 라면서 "고요안랩 개관이 사회적 문제인 층간소음을 해결하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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