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간편식 테이크아웃 '스낵픽' 운영 확대
"점포별 취향 분석하고 신규 상품 제안"…큐레이션 강점
입력 : 2022-05-26 09:49:10 수정 : 2022-05-26 09:49:10
26일 CJ프레시웨이 본사 라운지에서 소비자들이 스낵픽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CJ프레시웨이가 간편식 테이크아웃 코너 스낵픽을 본격 확대한다. 최근 급식 이용객의 식사 패턴이 다변화된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26일 CJ프레시웨이(051500)에 따르면 스낵픽은 구내식당 내에서 선보이는 무인 서비스다. 식사를 간단하게 해결하기를 원하거나 점심시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길 원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기획됐다. 상품은 가벼운 간식부터 든든한 식사까지 모든 끼니에 적합한 구색을 갖췄다. 샐러드, 샌드위치 등 식사 대용부터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간식류, 밀키트와 가정간편식(HMR) 등 집에서의 간편한 조리를 돕는 품목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CJ프레시웨이는 급식 서비스와 간편식 코너를 병행해 구내식당 이용객의 수요를 빠짐없이 공략하겠다는 목표다. 스낵픽은 지난해 말 처음 선보인 이래로 적용 점포 수와 월평균 이용률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달 중순 오픈한 강남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해 총 11개 점포에서 운영 중이며 내달 중 2개 점포에 추가 적용될 예정이다.
 
스낵픽은 CJ프레시웨이가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포 중 병원, 산업체 등에서 특히 높은 이용률을 보인다. 해당 유형의 점포는 순환 교대 근무 등 특정한 업무 시스템에 따라 테이크아웃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스낵픽은 상품 큐레이션 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각 사업장이 업종이나 위치에 따라 각기 다른 식사 패턴을 보인다는 점에서 착안해, 점포의 취향과 구매 기록을 분석하고 정기적으로 상품을 교체한다는 전략이다.
 
간편하면서도 독특한 구매 시스템도 눈에 띈다. 상품의 가격은 각각 개별 책정하는 대신 통합 포인트 시스템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결제는 사원증 등 기존 구내식당에서 사용하는 수단을 동일하게 사용하면 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스낵픽은 전보다 사람들의 식사 패턴이 다양해진 점에 주목해 기획한 서비스”라며 “식문화는 앞으로 더욱 세분화될 것이기 때문에 개별 고객의 수요를 더욱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마련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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