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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Dynamite', 일본 음악저작권협회 '외국 작품상'
2022-05-18 16:36:19 2022-05-18 16:36:19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Dynamite'가 일본 음악저작권협회(JASRAC)로부터 '외국 작품상'을 받았다.
 
18일 JASRAC가 발표한 '2022년 JASRAC상 수상작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0년 8월2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Dynamite'가 '외국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JASRAC은 매해 전년도 저작물 사용료의 배분액에 따라 금상, 은상, 동상, 국제상(이상 일본 국내 작품 대상), 외국 작품상을 선정, 시상한다.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의 'Dynamite'는 팬데믹 시기 희망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방탄소년단은 이 곡으로 한국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 '2021 그래미 어워드' 한국 대중 음악 가수 최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Dynamite'는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역대 최단기간 '다이아몬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Dynamite' 티저 포토 단체. 사진=빅히트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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