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분당갑 안철수·수성을 이인선·계양을 윤형선 공천(상보)
2022-05-10 16:00:15 2022-05-10 16:01:21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국민의힘은 10일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공천했다. 대구 수성을은 이인선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인천 계양을은 윤형선 당협위원장이 공천을 따냈다.

국민의힘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자를 발표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8회 지방선거와 같은 날 치러진다.

우선 성남 분당갑엔 안철수 전 위원장의 공천이 확정됐다. 안 전 위원장은 지난 6일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분당갑에 공천을 신청한 박민식 전 의원은 안 위원장이 공천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9일 출마를 포기했다. 분당갑은 김은혜 전 의원이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서게 됨에 따라 보궐선거가 확정됐다. 

공천장이 당선증과도 같은 대구 수성을 보궐선거에는 이인선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후보로 나서게 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 김재원 전 최고위원,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의 지역구 사무실을 물려받은 정순천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 등은 공천에서 탈락했다. 대구 수성을은 홍준표 전 의원이 대구시장 후보로 나서게 됨에 따라 보궐선거거 확정됐다. 

인천 계양을 후보로는 윤형선 당협위원장이 공천을 받았다. 민주당에선 이재명 상임고문을 공천했다. 인천 계양을은 앞선 두 곳과 달리 민주당 세가 강하다. 송영길 전 대표는 이 지역에서만 5선의 국회의원을 지냈다. 
 
·10일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경기도 성남 분당갑에 출사표를 던진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천 면접을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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