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 김은혜·인천 유정복·울산 김두겸·경남 박완수 공천(상보)
김은혜 최종 득표율 52.67%…유승민 득표율 44.56%
2022-04-22 11:27:15 2022-04-22 11:27:15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국민의힘이 22일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경기도지사 후보로 김은혜 의원을 공천했다. 인천시장 후보에는 유정복 전 인천시장, 울산시장 후보에는 김두겸 전 울산 남구청장, 경남도지사 후보에는 박완수 의원을 각각 공천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경기·인천·울산·경남 광역단체장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당원투표 50%, 일반국민여론조사 50% 합산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대 관심을 모았던 경기도지사 후보로는 김은혜 의원을 공천했다. 정 위원장은 "김 의원은 55.44%를 득표했으나 현역 의원 출마 감산점(마이너스 5%)을 감안하면 최종 득표율은 52.67%"라며 "유승민 전 의원의 득표율은 44.56%"라고 말했다.

인천시장 후보에는 유정복 전 시장이 공천됐다. 경선에 오른 후보는 유 전 시장을 비롯해 안상수 전 시장, 이학재 전 의원이었다. 이 가운데 유 전 시장은 50.32%를 획득했다. 안 전 시장은 26.99%, 이 전 의원은 22.68%를 받았다.


울산시장 후보에는 김두겸 전 남구청장이 공천됐다. 김 전 청장은 38.06%를 얻었다. 경선 경쟁자인 정갑윤 전 의원은 33.32%, 서범수 의원은 28.62%를 받았다. 서 의원의 경우 현역 의원 출마 감산점을 적용, 최종 득표율은 27.19%다.

경남도지사 후보에는 박완수 의원이 공천됐다. 박 의원은 57.89%를 득표했다. 현역 의원 출마 감산점을 적용하면 최종 득표율은 55.0%다. 경선 경쟁자인 이주영 전 의원은 42.11%를 얻었다.

국민의힘은 오는 23일에는 대구·강원·제주 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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