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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부동산신탁, '빌리브 디 에이블' 11일부터 청약 접수
256가구 우선 공급…100% 추첨 선정
2022-04-07 18:02:01 2022-04-07 18:02:01
'빌리브 디 에이블' 부분 투시도. (사진=신세계건설)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KB부동산신탁은 서울시 마포구 백범로 일대에 선보이는 주상복합단지 '빌리브 디 에이블'이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오는 11~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소형주택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21일부터 22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3층, 1개동, 전용면적 38~49㎡ 소형주택 299가구(임대포함)와 오피스텔 34실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신세계건설이 맡았다.
 
이번에는 소형주택 256가구가 우선 공급된다. 단지 하부에는 근린생활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제한, 재당첨 제한의 영향을 받지 않고 누구나 청약 참여가 가능하며, 100%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단지는 마포 핵심입지 신촌에 조성된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을 모두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에 자리한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CGV, 경의선 숲길, 세브란스 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을 통해 초기 부담금이 적은데다 건축비 상승이 오르는 현시점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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