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GS SHOP과 협업해 자이 입주민을 위한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GS건설)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GS건설이 새로 입주하는 자이(Xi)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원스톱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GS건설은 방배그랑자이와 과천자이 입주 기간에 선보였던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웅천자이 더 스위트 등 이달과 내달 입주 예정 단지부터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홈스타일링 서비스는 유명 브랜드의 가전, 가구, 소품 등을 입주를 앞둔 집에 실제로 배치해 홈스타일링 가이드를 제공하고, 입주민만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는 자이 특화 입주서비스다.
코로나19 여파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니즈는 더욱 커지고 있지만 새 집에 맞는 가구와 소품을 정하고 구매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 브랜드와 종류, 디자인이 너무 많고 집안 전체 분위기의 밸런스, 가구 치수 등을 맞추기도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입주민의 홈스타일링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과 협업을 통해 방배그랑자이와 과천자이 입주 기간에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당시 큰 호응을 얻어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본격화하는 홈스타일링 입주서비스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다. 기존에는 오프라인 영역에서만 한시적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나, 자이 앱과 연계된 온라인 영역으로 확장한다.
입주민 전용몰을 개설해 상설 운영하며 온라인으로 할인혜택을 받아 제품 구매까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전용몰에서는 각 브랜드MD 전문가가 참여해 스타일링한 제품을 포함해 다채로운 제품을 온라인에서 둘러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이달 이후 입주하는 모든 단지에 적용되며, 일부 단지는 오프라인 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참여업체는 LG전자, 삼성전자, 까사미아, 일룸 등이다. 입주민 전용몰은 자이 앱을 통해서만 접속 가능하고 자이 입주민임을 인증하면 특별 할인가로 구매도 가능하다.
일부 입주 단지에는 전문가가 직접 꾸민 홈스타일링 집을 마련해 입주민들이 직접 보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오픈하우스 전시도 병행할 방침이다.
GS건설 관계자는 "홈스타일링 서비스는 분양마케팅에 집중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입주 시점까지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자이가 아파트 브랜드를 넘어 더 나은 삶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플래너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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