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광주형일자리 시즌2, 반드시 이행"
광주 글로벌 모터스서 ‘청년노동자 간담회’…"당 약속 책임지고 이행하겠다"
"분골쇄신하겠다…광주가 민주당 지켰듯 민주당이 광주 지키겠다"
2022-03-16 14:56:44 2022-03-16 14:56:44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오후 전남 광주 광산구 글로벌 모터스에서 열린 ‘청년노동자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광주=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광주형일자리 시즌2는 친환경 미래차 산업의 대전환을 열 것”이라며 광주 민심을 다독였다. 이는 대선 당시 민주당이 내걸었던 광주 대표공약으로, 대선 패배의 아픔을 지역 발전으로 달랬다. 
 
윤 비대위원장은 16일 오후 전남 광주 광산구 글로벌 모터스에서 열린 ‘청년노동자 간담회’에 참석해 “광주 글로벌모터스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 부품 인증센터를 기반으로 부품 개발과 부품 생산, 인증에서 완성차까지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사이클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현장은 대한민국 민주화를 이끈 광주정신이 화합형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는 현장이다. 광주의 헌신과 희생이 광주의 성장으로 전환이 되고 있는 곳”이라며 의미를 부여한 뒤 “이미 광주형일자리는 모범이 돼서 밀양, 구미, 횡성, 군산, 신안 등 각 지역으로 상생형 일자리 사업이 확산되고 있다. 광주 글로벌모터스의 화합경제를 살린 힘을 더욱 더 확산시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광주에 와서 광주 시민을 만나 뵙는 것보다 여러분을 먼저 찾아와서 만나게 된 것은 저희 당이 대선에서 비록 패배했지만 광주 시민들께 당의 약속을 책임지고 이행하겠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서”라며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약속한 광주형일자리 시즌2를 반드시 이행해서 광주 시민들께서 저희들을 신뢰해 주신 그 뜻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끝으로 “이 자리에 계신 청년 노동자 여러분들께도 마음으로부터 죄송하다. 앞으로는 광주의 선택이 결코 패배로 이어지지 않도록 분골쇄신하겠다”며 “광주가 민주당을 지켰듯 민주당이 광주를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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