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현재까진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결과물이다. 개봉을 앞두고 초토화된 극장가 분위기 전체를 살릴 최고의 구원 투수로 주목을 받았다. 전 세계적인 신드롬 주인공이 될 듯한 ‘더 배트맨’이 개봉했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효과는 나오지 못하고 있어 오히려 의아한 수준이다. 개봉 첫 날 19만의 관객을 동원했지만 바로 다음 날 3만 8천 수준으로 일일 관객 동원력이 급감했다. 이후 셋째 날은 더욱 추락해 3만으로 더 떨어졌다. 전체 박스오피스 규모를 더욱 키울 가장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오히려 더 떨어졌다. 연쇄 반응으로 박스오피스 2위와 3위까지 더 떨어지면서 전체 박스 규모의 일일 관객 동원력도 하락했다. 하루 평균 20만 이상 확진자가 쏟아지는 분위기도 이 같은 결과의 이유가 될 듯하다. (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더 배트맨
주연: 로버트 패틴슨, 폴 다노, 조 크라비츠
감독: 맷 리브스
개봉: 3월 1일
누적 관객 수: 26만 7914명
지난 2년간 고담시 어둠 속에서 범법자들을 응징하며 배트맨으로 살아온 브루스 웨인. 알프레드와 제임스 고든 경위의 도움 아래, 도시의 부패한 공직자들과 고위 관료들 사이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활약한다. 고담의 시장 선거를 앞두고 고담의 엘리트 집단을 목표로 잔악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가 나타나자, 최고의 탐정 브루스 웨인이 수사에 나서고 남겨진 단서를 풀어가며 캣우먼, 펭귄, 카마인 팔코네, 리들러를 차례대로 만난다.
토마토 추천평: 놀란의 ‘다크 나이트’가 되고 싶었다
토마토 별점: ★★
극장판 주술회전0
감독: 박성후
개봉: 2월 17일
누적 관객 수: 33만 1359명
어릴 적 소꿉친구인 오리모토 리카를 교통사고로 눈앞에서 잃은 옷코츠 유타. “약속해, 리카와 유타는 어른이 되면 결혼하기로” 옷코츠는 원령으로 변한 리카의 저주에 괴로워한 나머지, 자신도 죽기를 바라지만 최강의 주술사인 고죠 사토루에 의해 주술고전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동급생인 젠인 마키, 이누마키 토게, 판다를 만나면서 굳은 결심을 한다.
토마토 추천평: 어른들이 더 보는 애니메이션 이유가 있었다
토마토 별점: ★★
언차티드
주연: 톰 홀랜드, 마크 월버그, 소피아 테일러 알리
감독: 루벤 플레셔
개봉: 2월 16일
누적 관객 수: 65만 801명
평범한 삶을 살던 ‘네이선’(톰 홀랜드)은 인생을 바꿀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그의 미션은 위험한 트레져 헌터 ‘설리’(마크 월버그)와 함께 사라진 형과 500년 전 잃어버린 천문학적인 가치를 지닌 트레져를 찾아내는 것. 그러나 몬카다(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위협과 추격 속, 누구보다 빠르게 미지의 세계에 닿기 위해 결단을 내려야만 하는데.
토마토 추천평: 인디애나 존스+007+미션임파서블=언차티드
토마토 별점: ★★★☆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주연: 연우진, 지안, 조성하
감독: 장철수
개봉: 2월 23일
누적 관객 수: 6만 874명
모범사병으로 사단장 사택의 취사병이 된 ‘무광’. 그의 목표는 오직 아내와 아이를 위해 출세의 길에 오르는 것이다. 그러나, 사단장이 출장을 간 사이 시작된 그의 젊은 아내 ‘수련’의 위험한 유혹에 ‘무광’은 자신의 목표와 신념 그리고 빠져보고 싶은 금기된 사랑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데.
토마토 추천평: 노출이 전부는 아니다. 그런데 노출만 전부가 됐다
토마토 별점: ★
안테벨룸
주연: 자넬 모네, 잭 휴스턴, 지나 말론
감독: 제라드 부시, 크리스토퍼 렌즈
개봉: 2월 23일
누적 관객 수: 7만 1708명
성공한 작가가 무언가에 의해 선택 받은 뒤 누구의 도움도 바랄 수 없는 끔찍한 세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충격 스릴러.
토마토 추천평: 외적인 부분이 더 강조됐다. 그래서 김이 빠져 버렸다
토마토 별점: ★☆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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