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공식 선거운동 시작은 '부산'
부산→대구→대전→서울…경부선 상행 당일치기
경제대통령·국민통합 메시지 강조 예정
2022-02-14 19:34:48 2022-02-14 19:34:48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1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인 여러분께 보고드립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경제인 정책 대화에서 대선 공약과 정책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20대 대통령 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는 15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첫 일정으로 부산을 찾는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도 부산 방문을 예고해 PK 대첩이 펼쳐진다.
 
이 후보는 14일 자정 부산 영도구 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한다. 이 후보는 부산항 해상교통 관제 현황을 보고 받고, 수출 운항 선박 근무자들과 함께하며 ‘위기에 강한, 민생을 우선시하는 유능한 경제대통령’이 되겠다는 메시지를 내놓는다.
 
이어 15일 오전 9시 부산 부전역 앞에서 첫 유세를 펼친다. 첫 유세를 부산에서 시작하는 건 ‘4기 민주정부 수립, 부산이 이끌어 달라’는 의미에서다. 이 후보는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배출한 부산 민주시민의 역량을 모아달라고 호소할 계획이다.
 
이날 정오에는 대구 중구 동성로로 이동해 연설에 나선다. 이 후보는 동성로 유세를 통해 최초의 TK 출신을 민주당 대통령으로 뽑아주면 국민 통합의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메시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이 후보는 오후 3시 대전 중구 으능정이거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 후보는 국토의 중심이자 중원인 대전·충청에서 균형발전과 함께 화해와 통합의 메시지를 내놓는 한편 명품 과학도시 대전을 만들겠다고 약속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오후 7시 서울 강남고속터미널역 1번 출구 유세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 후보는 영호남을 비롯해 전국으로 뻗어가는 관문인 강남고속터미널에서 국민통합의 메시지를 내놓는다.
 
한편 윤석열 후보는 이날 서울 출정식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부산을 찾는 경부선 하행 일정을 소화한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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