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탈모·임플란트' 건보적용, 최종 공약집에 담겼다"
"소확행 공약 71건, 100% 반영…'탈모 건보' 제외 보도, 사실과 달라"
2022-02-14 11:03:42 2022-02-14 11:03:42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민주당은 14일 이재명 후보가 지금까지 발표한 71건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을 모두 최종 선거 공약집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의 대선 공약집에 탈모 치료제와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공약이 제외됐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민주당은 서둘러 수습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13일 기준으로 총 71건의 소확행 공약을 발표했다"며 "탈모,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 소확행 공약이 공약집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일부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그러면서 "이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발간될 '대통령 선거 공약집' 초안에 소확행 공약을 별도 독립항목으로 이미 100% 포함시켰고, 최종본에도 빠짐없이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일부 언론에선 이 후보의 대선 공약집 초안을 입수했다며, 탈모 치료제와 임플란트 건보 적용 등의 공약이 빠졌고 보도한 바 있다. 이중 탈모 치료제의 건보 적용은 탈모인들에게 큰 화제가 되며 "이재명을 심겠다"는 지지가 이어졌다. '뽑겠다'는 탈모인들에게 금기어로 통용된다. 
 
1월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재명이네 소극장' 유튜브에 탈모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을 공약한 '심는다 이재명' 영상을 올렸다. 사진/재명이네소극장 캡처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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