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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새소년, 오는 3월 첫 북미 9개 도시 투어
2022-01-27 08:37:40 2022-01-27 08:37:4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밴드 새소년(황소윤·박현진·유수)이 오는 3월 첫 북미 투어에 나선다.
 
27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새소년은 3월31일부터 2주간 미주 9개 도시에서 무대에 오른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뉴욕, 워싱턴 DC, 보스턴, 필라델피아, 시카고, 시애틀,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북미) 8개 도시와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한다.
 
그에 앞서 2월25~27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총 3일간 서울 콘서트를 갖는다.
 
소속사는 "팬데믹으로 인해 약 2년여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라며 "2020년 이후 발매했던 신곡들을 대면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새소년은 지난해 발매된 ‘joke!’ 등 꾸준히 신곡을 발표해오고 세계 음악 전문 매체로부터 호평받았다. 2020년 '피치포크(Pitchfork)’, '페이스트 매거진(Paste Magazine)'에서 주목했으며 지난해에는 전 세계 신진 아티스트의 성장을 돕는 '유튜브 뮤직(YouTube Music)'의 "파운드리(Foundry)" 프로그램에 국내 유일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서울 콘서트 티켓은 1월 28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새소년 2022 콘서트 포스터 .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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