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환 하이투자증권 부장은 26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수급IN' 코너에 출연해 유니퀘스트를 추천주로 꼽았다.
이 부장은 "자율주행 시대 개화에 따른 자회사 AI매틱스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올해 상장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매틱스는 기술력이 굉장히 좋은 기업으로 동사의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기술과 영상인식 시스템은 자율주행 3단계 구현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니퀘스트의 비메모리 유통 및 솔루션 사업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본업인 차량용 반도체 공급이 자율주행 시대의 개화와 함께 성장하는 구조가 나타나서 눌림목을 이용해서 매수가 가능한 구간"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1만1000원 이하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1만3000원, 손절매가 91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50분 현재 유니퀘스트는 전일대비 150원(1.38%) 상승한 1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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