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 올해 사상 최대 매출액 전망…'매수'-키움
입력 : 2022-01-21 09:02:45 수정 : 2022-01-21 09:02:45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키움증권은 21일 대덕전자(353200)에 대해 올해 패키지 기판 부문의 성장으로 역대 최대 매출액 달성이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6%, 61% 증가한 1353억원, 1105억원을 달성하며 큰 폭의 성장이 전망된다"고 추정했다.
 
그는 "패키지 기판 중 제조 난이도가 가장 높은 플립칩-볼그리드 어레이(FC-BGA) 등 고부가 기판이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동사는 2020년부터 세차례에 걸쳐 FC-BGA에 2700억원의 투자를 발표했고, 올해까지 총 4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에 따르면 FC-BGA는 기술 난이도가 높고 경쟁이 제한적이며, 수급 불균형이 지속됨에 따라 잠재적 수익성이 높다.
 
또한 "장기간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모듈 시스템 인 패키지(SiP) 및 고다층연성회로기판(MLB) 부문은 수익성 위주로 재편될 것"이라며 "카메라 모듈용을 축소하는 대신 5G 안테나 인 패키지(AiP)용 기판과 D램용 기판을 확대함으로써 사업 체질과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MLB 부문은 올해 매출액은 작년보다 5% 증가한 1426억원으로 추정하며, 수익성이 낮은 전장용을 축소하고 유선 네트워크 장비향 공급을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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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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